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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으로 검찰 송치

입력 2024-07-17 17:28 수정 2024-07-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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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현판 [연합뉴스TV 제공]

용산경찰서 현판 [연합뉴스TV 제공]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강 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행정관은 이번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JTBC에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를 받겠다"며 "사고 당일 대통령실에 적발 사실을 알렸고 징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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