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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쉬운 표적" 왕따설 총격범, 고교 시절 '괴롭힘 영상' 공개

입력 2024-07-17 11:56 수정 2024-07-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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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보도 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한 총격범이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20)가 고교 시절 학교에서 놀림을 당했다고 전하며 해당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급우들이 교실에 앉아 있는 크룩스의 바지를 잡아 당기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크룩스는 "그만하라"며 난감한 웃음만 지어 보였습니다.

앞서 크룩스의 고교 동창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애들은 크룩스가 청결하지 않고 체취가 심하다며 놀렸다. 쉬운 표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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