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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구교환 '탈주' 박스오피스·좌석판매율 1위 동시 석권

입력 2024-07-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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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구교환 '탈주' 박스오피스·좌석판매율 1위 동시 석권
이제훈·구교환 '탈주' 박스오피스·좌석판매율 1위 동시 석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는 전날 4만699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좌석 판매율 역시 9.4%로 2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김태곤 감독)'의 6.2%보다 3.2%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를 기념하고자 '탈주'는 규남(이제훈)과 현상(구교환)의 강렬한 순간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탈주자 규남과 추격자 현상의 일촉즉발의 상황 속 긴장감이 흐르는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규남의 포스터는 현상의 조준경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으로, 현상의 총구를 노려보는 강렬한 눈빛에서 탈주를 향한 규남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죽어도 내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산다'라는 카피는 죽음의 위험이 닥쳐도 피하지 않고 직진으로 마주하는 규남의 캐릭터를 명확히 보여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탈주의 열망을 분명하게 보여줘 기대를 더한다.

현상의 포스터는 규남을 향해 총구를 겨눈 현상의 차가운 눈빛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주얼에 더해진 '아무도 여기선 살아서 빠져나갈 수가 없어'라는 현상의 카피는 규남에게 비정하게 총을 겨누는 순간의 긴장감과 인물의 냉철함을 고스란히 반영해 눈길을 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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