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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여부 오늘 결정…복귀자 '낙인찍기' 또 등장

입력 2024-07-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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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오늘(15일)까지 결정하라고 수련병원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최근 복지부와 교육부가 사직 전공의에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하는 등 의료 현장 복귀를 유도하고 있지만, 지난 11일 기준으로 전공의 1만3000 여명 중 출근자는 8%인 1094명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의료인 관련 텔레그램 채팅방에 현장 복귀자 60여명의 실명이 공개되는 등 복귀자에 낙인 찍기가 이어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원들은 모레(17일)까지 사직 전공의 숫자만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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