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번엔 "실체 없는 허풍"…'녹취록 속 VIP' 해명도 일파만파

입력 2024-07-11 18: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종대/전 정의당 의원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 : 작년 7월 녹취록에 '곧 국방장관 바뀐다. 우리 쪽 사람 밀어 넣는단다'고 그래요. 국방 장관 바뀌는 건 아무도 몰랐는데, 국방 장관 교체 검토 첫 보도가 (지난해) 9월 5일 나갑니다. 국방 장관은 9월 30일에 바뀌어요. 이 신통력 대단하신 분 아니에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공범, 이종호 씨의 녹취가 더 있다', '작년 7월 대화 내용을 보면 이 씨는 국방부 장관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대 전 의원이 펼친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종호 씨는 이미 임성근 사단장 구명 시도가 김건희 여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영부인이 결혼한 후 연락한 적 없고, 언급한 VIP는 김계환 사령관이라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종호 씨가 VIP는 대통령이 아니라 김계환 사령관이라는 해괴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언제부터 사령관을 VIP라고 불렀습니까? 차라리 천공이라고 둘러댔으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았을가, 생각합니다.]

이종호 씨는 후배들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 했던 말들이 이렇게 공개될 줄은 몰랐다며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나온 보도들은 VIP가 누구를 뜻하는지 더욱 선명하게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키워드, "VIP 허풍이었다" 입니다.

[앵커]

이종호 씨, 녹취록 속 본인의 말이 허풍이었다라고 보도 이후에 나왔는데, 허풍으로 들리십니까?
 
  • 이종호 "녹취록 말은 허풍" 주장하는데

              

 
  • "이종호, V1은 대통령, V2는 영부인" 보도, 의미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