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의 소셜미디어에 질문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등번호 7번 선수는 누구냐?"는 물음이네요.
그 후보들 함께 보겠습니다.
호날두, 베컴, 그리즈만, 슈바인 슈타이거, 피구, 사카, 손흥민, 더브라위너까지 이렇게 총 8명을 올렸습니다.
실제 축구에서 7번은 스타의 상징인 만큼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죠.
선수 본인은 부인하겠지만 '월드클래스'라 불릴 만합니다.
그럼에도 최근 손흥민이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던진 월드클래스 기준은 까다롭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손흥민/토트넘 : 월드클래스는 이런 논쟁이 나오지 않아요. 이 사람이 월드클래스이냐 아니냐 논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