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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이 무슨 죄? 애꿎은 분풀이…경기도 매너도 졌다

입력 2024-07-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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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이 무슨 죄? 애꿎은 분풀이…경기도 매너도 졌다

[코메사나 3:1 루블레프/2024 윔블던 남자 단식 1라운드]

강력한 힘을 앞세운 '전투 테니스'로 유명한 루블레프.

그런데 경기를 하다 갑자기 화가 나서 라켓을 내리치는데, 한두 번도 아니고, 무려 일곱 번.

그것도 바닥이 아니라 자신의 무릎을 힘껏 치네요?

이러다 부상당하는거 아닌지 걱정될 정도인데요.

사실 루블레프의 라켓 분풀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ATP 파이널에서도 어이없는 포핸드 실수를 한 후에 라켓으로 자신의 무릎을 6번이나 세게 내리쳤는데요.

지난해 윔블던에선 8강에 올랐던 루블레프.

세계 6위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너무 빨리 짐을 싸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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