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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체할 '대항마' 없다? 이 사람 나서면 "트럼프 압도"

입력 2024-07-03 15:28 수정 2024-07-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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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첫 TV 토론에서 패한 이후 민주당 안팎에선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정작 바이든 대신해 트럼프를 꺾을 마땅한 대안이 없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마침내 트럼프를 압도할 대항마가 등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로이터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대선에 나설 경우 트럼프를 10% 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오차범위 밖의 큰 차이입니다.

바이든을 포함한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트럼프를 가상 대결에서 이긴 건 미셸 오바마가 유일했습니다.

미셸은 백악관에서 나온 이후,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여왔는데요.

[미셸 오바마] (투표 독려 캠페인)
올해는 비켜서있지 마세요. 왜냐하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시점이니까요.

정치에 참여하는 것 만큼은 분명하게 선을 그어왔습니다.

지난 3월에도 "대선 출마 의사가 없다"라며 "바이든의 재선 캠페인을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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