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김명민 '유어 아너', 8월 12일 지니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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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명민 '유어 아너', 8월 12일 지니TV 공개

입력 2024-07-01 09:17 수정 2024-07-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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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가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배우 손현주(송판호)와 김명민(김강헌), 그리고 차세대 루키 배우 김도훈(송호영)과 허남준(김상혁)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어 아너'가 캐릭터 포스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들의 사고, 그리고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맞붙게 된 두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아들 김도훈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은 판사 손현주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명민의 처절한 부성애가 강렬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까지 느껴져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유어 아너'

티저 영상으로도 최고의 존재감을 자랑한 각 캐릭터들을 한층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는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에는 극에 치달은 인물들의 위태로운 심리가 고스란히 묻어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