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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영화배우로 BIFAN 레드카펫 뜬다

입력 2024-07-01 08:14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공개…박주현·곽시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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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공개…박주현·곽시양 함께

NCT 재현, 영화배우로 BIFAN 레드카펫 뜬다
NCT 재현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통해 인사한다.

재현은 첫 스크린 데뷔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이윤석 감독)'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공식 초청 돼 이윤석 감독, 다카노 가즈아키 원작 소설 작가, 배우 박주현 곽시양 이수정과 함께 4일 진행되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찾는다.

다만 영화제 기간 GV에서는 재현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예정. 6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 상영 후 GV에는 이윤석 감독과 다카노 가즈아키 원작소설 작가, 박주현 곽시양 이수정이 참석하고, 11일 오후 7시 30분 CGV소풍 4관 상영 후에는 이윤석 감독과 박주현 이수정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NCT 재현, 영화배우로 BIFAN 레드카펫 뜬다
NCT 재현, 영화배우로 BIFAN 레드카펫 뜬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는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고, 2011년 '제노사이드'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거장의 저력을 확인 시켰다.

이에 한국 영화로 제작 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몰입감과 더불어 시간과 운명에 대한 메시지로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는 설명이다.

재현은 이번 영화에서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분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한다. 박주현은 죽음을 예고 받은 캐릭터 정윤 역을 맡았고, 곽시양은 형사 기훈 역으로 참여해 긴장감을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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