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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분장에 손바닥 무언가…도쿄도지사 선거 '끝없는 기행' [소셜픽]

입력 2024-07-01 08:46 수정 2024-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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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한 도지사 후보의 정견 방송이 논란이 됐죠.

상의를 탈의한 후보가 크게 알려졌는데 황당한 발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나의 정견방송을 봐줘' 정당의 우치노 아이리 후보가 갑자기 상의를 벗습니다.

일본 공영 방송 NHK에서 발표된 도쿄도지사 후보의 정견 방송입니다.

'조커 의원과 투표율을 올리자' 정당의 후보는 분장을 하고 나와 시끄럽게 웃기 시작합니다.

단상 위에 누워버리거나, 양 손바닥에 '희극'이라고 적고 손바닥을 카메라에 들이댑니다.

[카와이 유스케/도쿄도지사 후보 : 도쿄의 거리는 마치 영화 '조커'의 고담 시티!]

레슬러 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나오거나 스스로를 쇼군(장군)이라고 부르며 플라스틱 투구를 쓴 후보도 나왔습니다.

'AI 당'의 후보는 얼굴을 가린 채 발표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56명의 후보가 난입한 이번 도쿄도지사 선거에서는 끊임없는 기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Ripbanwin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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