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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욕 20층 건물서 가구 던진 30대…시민들 날벼락

입력 2024-06-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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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NN/JENNIFER ABRAMO〉

〈출처=CNN/JENNIFER ABRAMO〉

〈출처=CNN/JENNIFER ABRAMO〉

〈출처=CNN/JENNIFER ABRAMO〉

〈출처=CNN/JENNIFER ABRAMO〉

〈출처=CNN/JENNIFER ABRAMO〉


건물 난간 근처로 한 남성이 걸어옵니다.

양손에는 무언가 번쩍 들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 물체, 다름 아닌 탁자였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손에 들고 있던 탁자를 건물 아래로 던져 버립니다.

탁자뿐만 아니라 판자를 던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후 2시쯤 미국 뉴욕의 한 고층 건물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문제의 남성은 건물 20층에서 탁자와 의자 등 가구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난동을 부린 건데요.

건물 아래 도로에는 사람들과 차량이 다니고 있었는데, 현장 근처를 지나던 버스가 남성이 던진 물건에 충돌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5분 만에 현장에서 33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가족은 남성이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때 현장 주변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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