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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24-06-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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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사진=BH엔터테인먼트〉

주종혁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김다민 감독)'가 주종혁의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4월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김다민 감독, 주종혁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 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김다민 감독과 주종혁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의의에 공감해 재능 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김다민 감독은 "배리어프리 작업을 하며, 마치 또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넓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다시 개봉을 앞둔 기분도 든다. 시작부터 배리어프리를 염두에 둔 작품도 언젠가 시도해보고 싶다.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종혁도 "좋은 영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배리어프리영화가 더욱 대중화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배리어프리버전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인생 권태기 11세 동춘이에게 어느 날 막걸리가 말을 걸어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배리어프리버전은 공동체 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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