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숨막혀.." 폭염 속 가방에 갇힌 강아지 6마리 구조

입력 2024-06-20 11:00 수정 2024-06-20 11: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 경찰이 퀸즈에서 더운 여름 강아지를 가방에 숨겨 다니던 여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가방을 열자 실신하기 직전의 강아지 6마리가 나왔습니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여성

수상해 보이는데...

가방을 빼앗아 열어 보니

갑갑한 듯 콧구멍을 쏙 내미는 꼬물이

한 마리 두 마리..

여섯 마리?!

[얘들 땀 흘리고 있네]

[얼른 꺼내자. 완전 뜨거워]

놀란 듯 몸을 뒤집고

온몸은 축축

축 늘어진 강아지도

[쟨 상태가 너무 안 좋은데.]

물을 주자

허겁지겁

뉴욕 경찰은 이 40대 여성을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

경찰은 "여성이 강아지들을 팔려고 한 것 같다"고 설명

강아지들은 현재 동물보호 단체에서 회복 중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