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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음바페도 마스크를? 코뼈 부러졌다

입력 2024-06-18 15:34 수정 2024-06-18 15:34

"마스크 아이디어 찾습니다" 출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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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아이디어 찾습니다" 출전 의지

[데샹/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
"(음바페가) 코를 심하게 맞은 건 확실합니다. 확인해봐야겠지만…오늘 밤 우리에겐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시간 오늘(18일) 열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유로2024 조별리그 경기.

프랑스의 주장 음바페는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스트리아 수비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혔습니다.

결국 교체 아웃돼서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는데요.

음바페는 수술을 거부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스크 아이디어 있나요?"라고 글을 남기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손흥민 선수와 닮아 있습니다.

2022년 11월초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눈과 광대뼈가 골절됐지만, 토트넘에서 공수받은 마스크를 쓰고 카타르로 왔죠.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서 황희찬의 결승골 도왔고, 마스크를 들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투혼으로 16강 진출 이끌었다

4년 전 유로 부진 만회하려는 음바페도 가능할까요?

손흥민에서 음바페로 이어지는 '주장의 품격'을 유로 16강 토너먼트부터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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