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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우성, 고윤정 매니저 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합류

입력 2024-06-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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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우성(27)이 쉼 없는 차기작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최우성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는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출연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 드라마.

최우성은 극 중 톱배우 차무희로 분하는 고윤정의 매니저 김용우 역할을 맡아 친화력 있고 밝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윤정과 펼칠 티키타카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한 최우성은 tvN '더 킹: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KBS 2TV '경찰수업'을 비롯해 영화 '룸쉐어링'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화끈한 성격이 돋보인 종남경찰서 불곰 팔뚝 조경환 역을 맡아 무려 25kg을 증량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등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활약으로 호평 받았다.

이에 차기작으로 곧바로 결정한 로맨스 장르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는 '최고의 사랑' '호텔 텔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붉은 단심' 유영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김선호 고윤정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으며 곧 크랭크인, 해외 로케이션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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