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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 차량 전도...'면허 취소' 수치

입력 2024-06-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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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진=서울 강동소방서〉

지난 5일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진=서울 강동소방서〉

〈사진=서울 강동소방서〉

〈사진=서울 강동소방서〉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만취 운전자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1시 58분쯤 서울 암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도사고를 낸 50대 남성을 조사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몰던 차는 구리암사대교 남단 부근 올림픽대로를 지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2차 사고는 없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남성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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