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모습입니다. 3.1절 기념식 때만 해도 보이지 않았는데, 국경일 혹은 기념일 행사에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어제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단독 일정도 소화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 어제 : (리트리버다!) 어? 누구야? (리트리버 같은데요?) 새롬이야 새롬이]
그제엔 아프리카 정상의 부인들과 친교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사흘 연속 공개석상에 나온 것이죠. 그런데요, 이런 광폭 행보 와중에 김 여사 소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어제 JTBC 뉴스룸은 "검찰이 김 여사를 공개 소환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영부인이 포토라인에 서게될 수 있단 의미입니다.
"비공개로 소환하면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검찰 관계자의 발언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 보도가 나가자 검찰은 "조사 방식, 시기 등에 대해서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알렸지만, 저희 취재 결과 공개 소환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첫 이슈, 키워드는 '영부인과 포토라인'입니다.
[앵커]
오늘도 네 분의 해설위원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먼저 김유정 전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연 조국혁신당 법률특보,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 의원님, JTBC의 공개 소환 관련된 보도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