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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에라 모르겠다"...남의 쓰레기 위에 '무단투기'

입력 2024-06-06 07:30 수정 2024-06-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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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일행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일행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손에 흰 봉투를 든 행인이 건물 한쪽에 멈춰 섭니다. 주위를 살피던 행인이 손에 든 봉투를 쓰레기봉투 위에 얹히는데요.

부산시 수영구의 한 건물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행인은 제보자가 배출한 종량제 쓰레기봉투 위에 마라탕을 먹고 난 쓰레기를 버리고 갔는데요. 쓰레기를 발견한 제보자는 이를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제보자는 구청으로부터 '쓰레기를 내버린 사람은 잡지 못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환경오염이 심각한데 쓰레기 분리수거라도 잘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를 버린 것에 당사자들이 부끄러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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