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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말 안 들으면 해외로 팔아넘기겠다"

입력 2024-05-31 17:34 수정 2024-05-31 17:35

경기 오산경찰서, 유흥업소 사장 등 2명 긴급 체포
휴대폰과 영업장부 압수수색…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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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 유흥업소 사장 등 2명 긴급 체포
휴대폰과 영업장부 압수수색…구속영장 신청 예정

2010년생 A(13)양은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 A양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종되자 A양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A양이 집을 떠난지 19일 만에 한 여성과 함께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A양 부모에게 쪽지를 건넸는데 낯선 남성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남성이 A양 등 2명을 경기 오산의 한 유흥업소로 데려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기 오산경찰서는 유흥업소 사장 등 2명을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서 뭘 하는지 현장 깊숙이 취재했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일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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