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수 김호중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상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음주 양을 추정하는 위드마크 계산법을 통해 김 씨가 혈중알콜농도 0.03% 넘는 상태로 운전을 했다고 결론냈습니다.
김 씨를 대신해서 자수한 매니저도 술에 취한 상태로 사고차량을 사무실까지 옮겨놔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소속사 직원에게 대신 자수를 해달라고 직접 부탁했다고 보고 범인도피 방조 혐의도 교사 혐의로 바꿔 내일(31일) 검찰로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