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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천재 해커 이시언,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

입력 2024-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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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이시언,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플레이어2' 이시언,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육각형 올라운더' 배우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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