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모킹 건 드러났나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기록이 나왔습니다. 야권에서는 "스모킹 건이 될지 온 국민이 눈 부릅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 총집결 했습니다.
2. 무효표 정체 밝혀졌다
'채 상병 특검법'에 던진 무효표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네 표 중 세 표에는 '찬성 의사'가 적혀 있었고, 나머지 1장은 '반대 취지'였습니다. 잠시 뒤, 자세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3. 이번에도 거부권
어제 통과된 전세사기 특별법도 폐기됐습니다. 대통령실 앞에 모였던 피해자들의 읍소는 외면당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오늘) : 거부권 남발 말고 피해자를 구제하라! (구제하라)!]
"다른 범죄 피해자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열네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