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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 세대초월 우정

입력 2024-05-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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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

이정은, 정은지, 김아영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특급 우정을 발휘한다.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정은과 정은지가 24시간 급속 노화와 회춘의 굴레에 갇힌 부캐 임순과 본캐 이미진을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김아영이 이미진의 절친 도가영으로 분해 이정은, 정은지와 함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정은(임순)과 정은지(이미진), 그리고 김아영(도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이 있을 때는 낙엽만 굴러가도 웃음을 터트리며 영락없는 절친의 바이브를 뽐내는 한편, 고된 취업 생활에 지칠 때면 함께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응원하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

특히 김아영과 함께 깜찍한 리본과 긴 생머리 가발로 새롭게 태어난 이정은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뷰티 크리에이터 김아영의 손을 잡고 MZ세대가 즐기는 최신 문화에 탑승한 이정은이 30년 회춘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김아영의 발랄한 텐션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뼈를 때리는 팩트 폭격으로 현실을 일깨워주는 절친들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삼화네트웍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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