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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결혼 2개월 만 아빠 된다 "연말에 태어날 콩콩이"

입력 2024-05-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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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호 SNS〉

〈사진=홍진호 SNS〉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41)가 아빠가 된다.

홍진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다'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황제성이 맡았으며 축가는 존박이 불렀다. 홍진호의 예비신부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홍진호는 여러 예능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왼손에 낀 커플링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특히 홍진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3년 정도 만났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원래 두피 클리닉을 하는 친구였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많이 어리다. 나랑 10세 차이가 난다. 결혼식은 내년 3월로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2'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홍진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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