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라이브 장인? 연습생 때 핸드 마이크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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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라이브 장인? 연습생 때 핸드 마이크로 평가 받아"

입력 2024-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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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에스파가 '라이브 장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에스파 첫 정규 '아마겟돈(Armageddon)'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더블 타이틀곡인 '아마겟돈'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에스파만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였다.

이에 대해 윈터는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우리 색깔이라는 게 뚜렷하다 보니까 데뷔곡 뿐만 아니라 이때까지 한 걸 통합해서 가장 에스파다운게 뭘까 생각했다"며 "정규 1집이니 가장 에스파다운 것을 해보자 싶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에스파는 다양한 대학 축제에 참석해 핸드 마이크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라이브 같은 부분은 (연습생 때부터) 평가 자체를 핸드 마이크를 들고 아무것도 깔지 않고 춤추면서 평가회를 했었다. 자주 했다. 그런 것에 트레이닝 되다 보니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나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