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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반포 20대 남성 구속기소

입력 2024-05-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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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반포 사건으로 수사 중이던 구속 피의자 2명 중 1명인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1부(부장검사 장혜영)는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반포 사건으로 수사 중이던 구속 피의자 2명 중, 허위영상물 400여 개를 제작하고, 1,700여 개를 반포한 피의자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구속 피의자 1명은 현재 검찰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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