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단독] 해수부 공공기관서 상사 욕설 신고했다 검찰 기소된 연구원...재판 결과는?

입력 2024-05-24 17:49 수정 2024-05-26 15:40

국립해양과학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연구원 고발
대구지법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7명 만장일치 무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립해양과학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연구원 고발
대구지법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7명 만장일치 무죄

지난달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피고인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해양과학관 선임연구원 이범석 씨입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12월 홍보팀장 근무 당시 상사의 욕설을 녹음한 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 상사와 기관장로부터 명예훼손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이 연구원에게 무죄를 평결했습니다. 이 연구원이 왜 사무실에서 녹음할 수밖에 없었는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이후 기관 대응은 어땠는지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낱낱이 취재했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토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