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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 여사, 올해 방한 외국정상 공식일정 계속 역할"

입력 2024-05-16 15:53 수정 2024-05-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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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인 뺏 짠모니 여사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환담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인 뺏 짠모니 여사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환담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 공식 오찬 자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측은 "올해 들어와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정상의 공식 일정에 여사께서 계속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16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는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회담에서도, 지난달 30일 앙골라 대통령과 회담에서도 배우자 간의 신규 환담 시간을 가진 바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측 정부가 공식 오찬에 배우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에 앞에 두 건에 조금 더 추가된 일정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는 배우자의 친교 행사는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순방한 이후 잠행을 이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오른쪽 첫번째)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공식 오찬 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인 뺏 짠모니 여사를 배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오른쪽 첫번째)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공식 오찬 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인 뺏 짠모니 여사를 배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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