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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24일 첫방 '커넥션' 지성·권율·김경남과 호흡

입력 2024-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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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강욱, FN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강욱이 '커넥션'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강욱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강욱이 SBS 새 금토극 '커넥션'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앞서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강욱은 정윤호 역을 맡는다. 정윤호는 김경남(원종수)이 이끄는 이너써클의 멤버로,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 후 개인택시를 운영한다. 잘난 친구들에 비해 싸움 실력이나 학습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재력이 있는 집안도 아니었기에 열등감을 지니고 있으며 눈치와 욕심만큼은 남달라 친구들의 손발을 자청한다. 이강욱은 정윤호 그 자체로 분해 주변 인물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강욱은 쉼 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필모를 쌓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르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도도희)의 맞선 상대인 검사 최우선 역으로 등장해 썰렁한 농담을 던지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커넥션'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24일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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