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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즐거우세요?" 공개된 카톡…방시혁 서울대 축사도 재조명 [소셜픽]

입력 2024-04-26 08:20 수정 2024-04-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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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시간 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발언 하나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불렀는데, 하이브도 곧장 입장을 냈습니다.

하이브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면서 "모든 주장에 대해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을 저격했는데요.

뉴진스 데뷔 이후 아무런 축하가 없던 방 의장이 뉴진스가 6개월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자 "즐거우세요?"라며 의도를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고도 했습니다.

5년 전 방 의장이 한 말도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서울대 졸업식 축사에서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온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싸우겠다"고 했는데, 민 대표는 방 의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자신을 찍어누르려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흔들리는 것은 아닌지 이제 하이브가 증명할 시간입니다.

[화면출처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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