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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서도 비슷한 일이…일본 정부,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소셜픽]

입력 2024-04-25 08:05 수정 2024-04-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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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틱톡을 강제로 매각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편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틱톡 매각법'이 논란이 된 직후부터 틱톡은 "틱톡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홍보하는 중입니다.

[틱톡 'Tiktok' : 틱톡을 통해 저와 제 가족은 매일 목장의 일상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추쇼우즈/틱톡 CEO : 틱톡이 여러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공유해 주신다면 우리가 뭘 위해 싸우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일본의 '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선 최근 라인을 통해 개인정보 52만 건이 유출된 사고가 있었는데, 일본 총무성은 시스템이 한국의 네이버를 통해 공격받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달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검토하라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 지도를 내렸습니다.

한국의 네이버와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지분이 비슷한 상황인데, '한국 기업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은 아닌가' 우려도 있습니다.

[화면출처 틱톡 'Tiktok'·유튜브 'ANNnew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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