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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배우 최동구, 박신혜·김재영 주연 '지옥에서 온 판사' 합류

입력 2024-04-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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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동구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최동구가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주인공 박신혜와 김재영을 비롯해 김인권, 김혜화, 이중옥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연달아 캐스팅돼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최동구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5선 국회의원의 아들인 정선호 역을 맡았다. 정선호는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버지의 '아픈 손가락'으로 형에 대한 열등감을 지닌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캐릭터다. 지난해 '범죄도시3'에서 북부서 마약반 팀원 황동구 역을 맡아 '1000만 영화' 커리어를 품에 넣은 최동구가 '재벌X형사'의 마약 중독자 캐릭터 김영환 역에 이어, 신작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어떠한 열연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관련 최동구는 "'범죄도시3' 흥행에 이어 '재벌X형사' '선산' '황야'가 동시 흥행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새롭게 합류하게 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드라마의 대박에 일조하고 싶다"며 "형사, 마약 중독자, 건설사 개발팀 등 그간 다양하게 소화해온 캐릭터에 이어 이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도 새롭게 변신을 거듭해 신선한 연기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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