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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냉재 원료공장에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

입력 2024-04-23 18:58 수정 2024-04-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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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냉재 원료공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 보냉재 원료공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성시의 위치한 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용 보냉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3일) 오후 5시 31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에 있는 LNG 보냉재 제조 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 건물 4개 동입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지 7분 만인 오후 5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1시간 뒤인 오후 6시 39분부터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였습니다.

대응 2단계는 화재 관할 소방서 인근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하는 경보령입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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