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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과 이동권 보장하라"…3천명 '인간다운 삶' 외쳤다

입력 2024-04-19 17:45 수정 2024-04-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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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볕 아래 모인 형형색색 깃발

전국 장애인 단체 3천명 "인간다운 삶 보장하라" 외쳐

[도우경/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산지부장]
"발달장애인 주거 생활 서비스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윤종술/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정부가 발달장애인 자립의 기본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어느 민생을 이야기하겠습니까."

[강정배/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
"10년 후에는 절망이 아닌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평등하게 노동할 수 있게 해달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요구들

잠시 뒤 이어진 장애인 해고 노동자 삭발식

[권달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서울시는 전장연에 칼날을 휘두르고, 예산을 삭감하고, 오세훈 시장은 400명의 노동자까지 해고했습니다."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구호 외치며 아스팔트 위 행진

내일(20일)은 '장애인의 날' 이들의 요구는 단 하나 "인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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