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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먹고 잤는데...어린이집에서 8개월 아이 숨져

입력 2024-04-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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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외경

아산경찰서 외경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고 낮잠을 자고 일어난 생후 8개월 남자아이가 갑자기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쯤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고 낮잠을 잔 아이가 2시간 뒤 일어나 캑캑 거렸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가 입에 거품을 물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이를 1차 부검했고 기도에 이물질 등 숨진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어린이집 내부 CC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포렌식 수사를 의뢰한 한편 분유 등 음식물 감정 결과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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