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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트라이크?" ABS 판정이 억울한 황재균...중계 카메라 앞에서 하소연

입력 2024-04-17 14:01 수정 2024-04-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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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놓고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어제(17일) KT와 키움의 경기에선 황재균이 볼 판정을 두고 항의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8회 초, 몸쪽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잡히자 황재균이 황당한 듯 심판을 쳐다본 건데요.

이 때문에 선구안이 흔들린 탓인지 삼진을 당하고 벤치로 들어간 황재균은 갑자기 중계 카메라를 향했습니다.

중계 카메라에 ABS 볼 판정 결과가 나와 있는 태블릿을 보여주며 "스트라이크존 끝에 걸렸다고요"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포수의 포구 위치가 낮아 보이긴 했지만 ABS 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 끝에 걸린 공이었습니다.

황재균은 8회 초 공격이 끝난 뒤엔 3루심을 향해 다시 한번 애교 섞인 하소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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