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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일 년째 연습 중"... 동네 공원에서 '낚시'하는 남성

입력 2024-04-16 07:30 수정 2024-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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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공원에서 낚싯대 던지는 연습을 하는 남성.〈영상=JTBC '사건반장'〉

서울 노원구의 한 공원에서 낚싯대 던지는 연습을 하는 남성.〈영상=JTBC '사건반장'〉

공원 잔디밭 위에 한 남성이 서 있습니다. 그 손에는 낚싯대가 들려있는데요. 줄까지 걸린 낚싯대를 앞으로 휘두릅니다. 잔디밭에 대고 낚싯줄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의 한 공원에서 목격된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작년에도 동네 공원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낚시 연습하는 것을 처음 목격했는데, 최근에 가보니 아직도 연습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이 낚시 연습하는 잔디밭은 사람과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제보자는 “이 남성이 최소 한 시간 이상 낚싯줄을 휘두르는 탓에 반려견을 데려온 사람들이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도 했습니다. 제보자는 구청에 민원을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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