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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칼부림' 여성 경찰 홀로 제압…'시민 영웅'에도 찬사 [소셜픽]

입력 2024-04-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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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 동부의 쇼핑센터에서 대낮에 무차별 칼부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숨졌고, 범인도 사망했습니다.

쇼핑센터에서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도망쳐 나옵니다.

넘어지는 사람을 뒤쫓던 범인이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어느 가족에게 다가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건을 막은 건 한 경찰관이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혼자 범인과 대치했고 달려드는 범인에게 총을 쏴 저지했습니다.

이후 범인은 물론 피해자에게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호주 총리는 이 경관을 "우리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경찰관뿐만 아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혼자 범인을 막기 위해 나선 시민의 모습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범인은 40세 남성으로 아직 범행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틱톡 'daily mail'·엑스 'RadioGe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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