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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국민 500여명…피해 접수 없어"

입력 2024-04-14 16:46 수정 2024-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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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사진=연합뉴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4일) 외교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아침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오전에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해 우리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3일 밤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한 지 12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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