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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통학로 개선 100억 원 투입

입력 2024-04-12 09:35

초등생 숨진 영도구 청동초교 안전펜스 강화 등
서구·사하구 등 모두 7개 지자체 통학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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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숨진 영도구 청동초교 안전펜스 강화 등
서구·사하구 등 모두 7개 지자체 통학로 보강

부산지역 통학로 [JTBC 자료화면}

부산지역 통학로 [JTBC 자료화면}

부산교육청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통학로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것으로, 부산시에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내용을 보면 교육 수요자·지역 사회·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사업에 2억 5천만 원, 청동초 통학로 개선에는 2억 원 등입니다.

또, 특별교부금 20억 원과 서구, 영도구, 사하구 등 7개 자치단체 대응 투자비 20억 원 등입니다.

2018년부터 5년간 부산 어린이 교통사고는 2,100여 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는 226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지게차에서 떨어진 화물이 초등학생을 덮쳐 학생이 숨진 사건은 열악한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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