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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확장억제 강화 협의..."북핵 사용 가정한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24-04-12 09:14 수정 2024-04-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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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사진=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한미가 북한 핵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 훈련(TTX) 실시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이렇게 협의했습니다.

회의에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은 핵과 재래식 무기, 첨단 비핵 역량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미국과 동맹을 겨냥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다며 그런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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