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극적 생환한 이준석, 저격 시작됐다…"대통령이 보수 삶 파괴"

입력 2024-04-11 10:56 수정 2024-04-11 19:59

"윤, 보수 기반 없어 콤플렉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윤, 보수 기반 없어 콤플렉스"


선거 기간 어머니가 눈물로 유세한 것에 대해 질문하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직격을 날렸습니다.

[이준석/화성 동탄을 당선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잘못하고 있는 게 그래도 보수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수 정권을 지탱해왔던 보수 가정의 삶 박살 냈습니다.
대통령이 갑자기 입당한 지 얼마 안 되가지고 대통령 된 다음에 다 자기 덕인줄 알고 모든 사람 내치고…."

유승민과 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을 내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보수 지지자들에 상처를 줬다 지적했습니다.

비단 정치인뿐 아니라 박정훈 대령도 포항 출신의 경상도 토박이 가정이라 보수에 호감이 있었을 텐데 해병대 사령관 하나 지키기 위해 명예로운 군인 가정을 풍비박산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이준석/화성 동탄을 당선자 (SBS '김태현의 정치쇼')]
"다음 대선이 몇 년 남았죠? (3년이요) 확실합니까? (오, 이거 뭐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나 물가 문제 등 국정운영에서도 빈곤한 철학을 드러냈다며 그 이유를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이준석/화성 동탄을 당선자 (SBS '김태현의 정치쇼')]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가 계속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계시기 때문에 보수에 어떤 기반이 있는 분이 아니고 두 명의 대통령을 감옥 보낸 분이기 때문에 남들이 그렇게(보수로) 안 봐주니까 나는 보수예요. 입밖에 외쳐야 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거든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