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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 한동훈, 오늘 오전 11시 입장 발표

입력 2024-04-11 08:24 수정 2024-04-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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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오늘(11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11시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초 오늘 오전 10시 30분 발표 예정이었으나, 30분 늦춰졌습니다.

개표율이 99%를 넘은 상황에서 지역구 전체 254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0석 확보가 확실시됐습니다.

46석이 배분된 비례대표를 보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1석이 예상됩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어제(10일)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 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한 뒤 10여 분 만에 자리를 떠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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