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 64.1%…역대 최고 나올까

입력 2024-04-10 18:00 수정 2024-04-11 15: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네, 배우 주현영씨가 수검표가 추가된 이번 총선 달라진 점 설명해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주현영/배우 : 괜찮았나요? 잘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생방송에서 피티하는 건 처음이라 색다르기도 하고, 긴장도 됐습니다.]

[앵커]

처음 같지 않았고 능숙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추가되다보니 당선 결과가 과거 선거보단 늦어지겠군요. 주현영 씨가 한가지 더 준비했죠?

[주현영/배우 : 네 맞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22대 총선.투표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요. 과연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나올지, 투표 결과 윤곽은 언제쯤 드러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현재 개표 준비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민관 기자! 지금 이시각에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최고치인 31.28%로 집계될 만큼 이미 뜨거운 투표열기를 보여주기도 했죠. 본 투표 시간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인데 지금까지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제 투표 시간은 약 30분 가량 남은 상황입니다.

오후 5시 30분 현재, 전국 투표율은 64.1%%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록한 투표율 66.2%를 거의 따라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주현영/배우 : 그렇군요. 지역별 투표율도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선관위에서는 제 뒤에 보이는 전광판으로 전국 투표율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세종으로 67.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번째로 높은 곳은 전남으로 67.1%를 기록했고 경합지역이 대부분 몰려있는 서울은 6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제주입니다. 현재까지 59.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현영/배우 : 잠시 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면 개표에 들어가죠. 이번 총선에선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고. 또 비례대표는 수개표까지 이뤄지는데요. 개표 시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과는 몇시쯤 확인할 수 있을까요?]

[기자]

이번 총선에서는 개표원이 투표지를 하나씩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됐습니다.

투표지 분류기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손으로 한 장씩 집어서 제대로 분류됐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때문에 지역구의 국회의원 당선자 결과는 지난 총선보다 약 2시간 늦은 내일 새벽 2시쯤이 되어야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비례대표 당선 결과는 더 늦게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비례대표 투표지는 길이 51.7cm로 역대 가장 길었습니다.

때문에 최초 분류 단계부터 모두 손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내일 아침이 되서야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개표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표 절차를 보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현영/배우 :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가 있는 김민관 기자 연결해 현재까지 투표 상황과 개표 준비 상황 짚어봤습니다. 잠시 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jtbc 예측조사 결과가 공개되니까요. 그때까지 눈 크게 뜨고 지켜봐 주시고요. 지금까지 jtbc 일산 특설 스튜디오에서 배우 주현영이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