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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진관사 방문…"호국불교 정신 감사"

입력 2024-04-08 00:34 수정 2024-04-08 08:59

윤석열 대통령, 진관사 방문…"호국불교 정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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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진관사 방문…"호국불교 정신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 방문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오른쪽 네 번째) 등 조계종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 방문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오른쪽 네 번째) 등 조계종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았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국 불교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진관사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조계종 주요 인사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진관사 창건 역사와 진관사가 보관해온 독립운동 때 사용된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 향이 온 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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