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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마지막 주말 유세…한동훈 충청권, 이재명 수도권 공략

입력 2024-04-07 12:00 수정 2024-04-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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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22대 총선의 본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은 오늘(7일)이 마지막 유세 날인데요, 여야 지도부 모두 총력을 다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윙보트' 지역인 충청권을,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10일 본투표를 3일 남겨둔 오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 주말 유세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를 찾아 이상민 후보를 지원 유세한 데 이어 충남과 충북을 잇따라 찾을 예정입니다.

전날 낙동강 벨트와 텃밭인 대구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은 '스윙보트' 지역인 충청권 표심을 막판까지 챙기겠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오후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추미애 후보가 출마한 경기 하남 등 수도권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서울경기 지역 곳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고, 이틀 연속 수도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한편, 이번 22대 총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지난 2020년 21대 총선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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