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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길 산비탈 붕괴…7시간 만에 복구

입력 2024-04-04 10:38

어제까지 이틀간 50mm 넘는 비에 사면 무너져
응급 복구 끝마쳐 지금은 양방향 도로 통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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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이틀간 50mm 넘는 비에 사면 무너져
응급 복구 끝마쳐 지금은 양방향 도로 통행중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까지 이틀간 50mm 넘는 비가 내리면서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 사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어제 정오쯤 해운대구 송정동 달맞이길 진입도로 입구 부근에서 산비탈 일부가 무너져 7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도로 위로 돌과 흙더미가 쏟아져 낙석 방지책 8m가량이 부서졌지만, 다행히 지나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운대구청은 덤프차와 굴삭기 등을 동원해 응급 복구를 마쳤기 때문에 지금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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