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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남은 총선…한동훈 '수도권 격전지', 이재명 'PK' 공략

입력 2024-04-04 07:15 수정 2024-04-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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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을 엿새 앞둔 오늘(4일) 국민의힘은 수도권 격전지를, 더불어민주당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도봉구·중랑구·동대문구·광진구·강동구·송파구 등 서울 동부권과 경기 구리·수원·용인·오산·평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자체 분석한 수치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험지이자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 지역에서 지지 유세를 할 계획입니다. 전날에는 경남과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PK 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 유세한 후, 저녁에는 대구를 찾아 집중유세를 이어갑니다.

여야 지도부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이 대표는 부산역 광장에서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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