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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찌른 남자, 누구냐?"…중국서 포착된 장면에 '분노' [소셜픽]

입력 2024-04-04 08:20 수정 2024-04-04 08:21

"현재 상태는 양호"…푸바오, 중국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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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는 양호"…푸바오, 중국 품으로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선수핑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축사에 들어간 푸바오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현재 상태는 양호합니다",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건강하기를" 이런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하지만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논란도 있었습니다.

한 남성이 케이지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푸바오를 찌르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기 때문인데요.

중국 누리꾼들도 "장갑도 끼지 않았는데 누구냐"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소독을 마친 수의사의 필수적인 검사였고, 푸바오의 상태는 건강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푸바오는 한 달간 격리된 후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게 됩니다.

강 사육사는 중국어로 인터뷰를 했는데 푸바오를 자주 보러 올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강철원/사육사 : 푸바오가 긴장을 했어요. 중국의 사육사들이 판다를 잘 알고 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자주 보러 오시나요?} 그러고 싶습니다.]

[화면출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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